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토 애니메이션 제1스튜디오 방화 사건 (문단 편집) === 피의자 체포 이후 === [youtube(7N5d_yL9bCw)] [youtube(knfdKqR0SAU)] 당초 경찰의 발표로는 피의자의 생명에 이상은 없다고 하였으나, 이후 다시 발표된 바에 따르면 얼굴, 가슴, 손, 발 등 광범위하게 화상을 입은 상태로 교토 시내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빠르게 수사를 진행하려고 하나 치료를 위한 마취 상태이기에 당일 내로 피의자를 조사하는 것은 어렵다고 하였고[[https://headlines.yahoo.co.jp/videonews/ann?a=20190718-00000033-ann-soci|#]] 거기다가 중태라고 한다. [[https://news.yahoo.co.jp/pickup/6330483|#]] [[https://headlines.yahoo.co.jp/videonews/ann?a=20190720-00000020-ann-soci|20일 보도]]에 따르면 20일 10시 30분경 피의자는 [[닥터헬기]]편으로 교토에서 오사카 [[킨키대학]]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경찰은 "설비가 갖춰진 병원에서 안전하게 치료하게 위함"이라고 밝혔는데, 여전히 중태에 빠진 상태라서 체포 이후 추가적인 심문은 하지 못했다고 한다. 7월 26일에 피의자의 의식이 되돌아왔으나, 여전히 심각한 상태기 때문에 체포 영장 집행 및 심문을 하려면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이라고 한다. [[https://news.yahoo.co.jp/pickup/6331309|#]] [youtube(0WbR3aUAttY)] 피의자는 8월 9일 [[https://www.sankei.com/west/news/190809/wst1908090042-n1.html|의식을 회복]]했으며, 간단한 의사표시와 말이 가능할 정도의 상태가 되었다고 한다. 다만, 심한 화상을 입어 전신마취를 했으며, 집중 치료를 받는 중이라 영장 집행 및 심문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하였다. 킨키대학 병원에 따르면 피의자는 3도 화상을 입어 피하 조직까지 손상이 미쳤으며, 전신 90%에 화상을 입어 피부 이식 등의 치료를 받는 중이라고 하였다. [[https://news.livedoor.com/article/detail/16891419/|#]] 예측 사망률이 97% 이상에 달했지만, 킨키대학 병원 화상전문의로 피의자의 주치의를 맡게 된 우에다 다카히로 교수는 '''"그를 죽음으로 도망치게 만들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4개월 동안 필사적으로 치료해 살려냈다고 한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6d0b4004952da2133df9b6ed6bb2356bf88e93a9|#]] [[사형/국가별 현황/일본|일본의 사형 제도]]는 [[나가야마 노리오]] 사건 당시 정해진 [[https://kotobank.jp/word/%E6%B0%B8%E5%B1%B1%E5%9F%BA%E6%BA%96-188939|나가야마 기준]]에 따라 4명 이상 고의적으로 살인한 성인은 극단적인 심신미약이나 심신상실 상태 혹은 정상참작의 여지가 없는 한, 무조건 얄짤없이 사형 선고를 내리기 때문에, 피의자가 회복되어 법의 심판을 받는다면 사실상 [[사형]] 확정인 셈. 더구나 일본 사법부는 방화범죄로 피살자가 나오면 일반살인보다도 더 큰 중형을 내리는 관례[* 상당부분 흙이나 돌을 쓰는 한국과 중국과는 달리 일본은 전통적으로 목재건물이고 현재도 수많은 목재건물들이 남아있다. 더군다 다닥다닥 붙어있는 경우라면 한 번 불이 나면 피해가 매우 커진다. 에도시대부터 방화범의 처벌은 기본이 화형이었으며, [[도쿄 대공습]] 당시 육군항공대 책임자던 [[커티스 르메이]]가 기존 고폭탄 60%, 소이탄 40% 비율이 아닌 100% 소이탄으로 바꿔서 폭탄이 바닥날 때까지 쏟아 부은 이유도 미군 자체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일본의 도시 구조 자체가 화재에 취약했기 때문이다.]가 있고, 게다가 이 사건은 범인 본인도 쿄애니 직원들을 모두 죽이기 위해 처음부터 [[사형]]당할 각오로 저질렀다고 인정한 100% 계획범행이어서 [[조현병]] 등 중증 정신질환이 인정되지 않으면 사형을 면할 수 없다. 2019년 7월 21일에 체포 영장이 발부되었다. [[http://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9029|기사]] 제작사에 관심을 가지고 일방적인 혐오를 가진 것으로 보고 조사했다. 부경은 아오바 신지 용의자의 아파트에서 물품을 압수했다.[* 물품 중에는 쿄애니 관련 서적과 DVD가 있었다.] [[https://www.zakzak.co.jp/smp/soc/news/190729/dom1907290010-s1.html|#]] [[http://www.kjclub.com/kr/board/exc_board_9/view/id/2884663|##]] 2019년 7월 28일, 학창 시절 동급생이 아오바 신지에 대해 증언했다. [[https://m.ruliweb.com/family/211/board/300015/read/2191491|루리웹 번역]] 11월에 교토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걷지 못하지만 대화 가능한 수준으로 회복했다고 한다.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91114-00010006-houdoukvq-soci|#]] 보통 중증 화상 치료에는 [[카데바|기부받은 시신]]의 피부(스킨뱅크)를 이용하지만 수십 명을 사상시킨 피의자에게 피부를 기부할 사람이 없기 때문에 자기 피부에서 배양한 피부나 인공 피부를 이용해 치료를 하였으며, 전신 70% 화상 환자에겐 자가배양한 피부를 이식한 사례가 있으나 피의자와 같은 전신 90% 화상 환자에게 자가배양한 피부를 이식하는 것은 처음 있는 사례라 학계에도 보고될 예정이라고 한다. [[https://www.google.com/amp/s/www.sanspo.com/geino/amp/20191127/tro19112705020002-a.html|관련 기사]] 2019년 11월 8일 열린 최초의 조사에서 신지는 "사이타마의 집을 나설 때부터 살의가 있었다", "가장 많은 사람이 일하는 제1 스튜디오를 노린 것이다" 등이라고 진술했다. 한편, 병원 의료팀에 대해서는 "남들이 (내게) 이렇게 잘해준 적은 지금까지 없었다"며 감사하고, "사람의 길을 벗어나는 일을 했다"는 등 처음으로 반성이라고도 할 수 있는 말을 했다고 한다. 킨키 대학 병원에서 간호했던 여성 간호사 한 명이 마음에 든 듯 그녀가 있을 때는 기분이 좋은 태도를 취하지만, 없을 때는 기분이 언짢고 이기적으로 행동했으며, 병원을 옮긴 후에는 기분의 기복이 심하고, '어차피 사형이니까' 얘기할 필요가 없다 등으로 부루퉁해져, 재활치료에도 소극적이라고 한다는 관계자의 증언을 보아 [[인면수심|사람이 되긴 먼 것 같다.]] [[https://www.sankei.com/affairs/news/191114/afr1911140038-n1.html|출처1]], [[https://www.sankei.com/affairs/news/191114/afr1911140008-n1.html|출처2]], [[https://headlines.yahoo.co.jp/article?a=20200105-00022595-bunshun-soci|출처3]] 2020년 5월 27일에 치료를 마치고 경찰에 체포, 구속됐다. [[https://news.yahoo.co.jp/pickup/6360831|#]] 수용시설의 노후화와 코로나 사태 등으로 체포가 늦어졌었다. 아오바가 구속되면 오사카 구치소에 수용된다고 한다. 아오바의 몸 상태는 진술을 할 수 있을 만큼 회복되었지만 몸을 가눌 수는 없는 상태라 들것에 실려서 연행되었다. [[https://www.yomiuri.co.jp/national/20200527-OYT1T50124/|(사진)]] 구속 후 조사에서 모든 혐의를 순순히 인정하였고, 죄값을 치르기 위해 자신에게 가해질 [[사형]]도 순순히 받아들이겠다고 하였다. 그러나 첫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쿄애니 측에서 자신의 소설을 표절하여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하였다. [[https://www3.nhk.or.jp/news/html/20200528/k10012447991000.html|#]] 경찰이 아오바의 치료 과정에서 사건에 관한 정보가 나오면 수사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해 사건 관련 정보를 전하지 않았으므로 아오바는 사망자가 36명이라는 사실은 정식 체포 이후에야 알았으며, 피의자 본인은 사망자가 2명 정도일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다만 쿄애니 직원들 전체를 살해할 생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 자체는 인정했고, [[사형]]도 이미 각오하고 있다고 했다. [[https://headlines.yahoo.co.jp/videonews/ann?a=20200528-00000024-ann-soci|#]][[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0817874|한국 기사]] 또한 가방에서 발견된 각종 흉기에 대해 만약 문이 잠겨 있으면 부숴서 열기 위해 가솔린을 구매할 때 망치도 같이 샀다고 진술했다. [[https://headlines.yahoo.co.jp/hl?a=20200530-00000018-asahi-soci.view-000|#]] 피의자는 쿄애니에서 자신의 소설을 표절했다는 작품이 [[츠루네 -카제마이고교 궁도부-]] 애니메이션 5화였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대해 쿄애니 측에서는 피의자의 소설이 해당 작품과 [[학원물]]이라는 공통점은 있으나 애니메이션의 주요 소재인 [[궁도]] 관련 내용이 없다며 표절 혐의를 부인하였으나, 피의자는 특정 장면이 표절이라는 주장을 반복했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4743fb87d0ede955e2a348b913c6a092a5305326|#]] 2020년 12월 10일, 일본 검찰이 피의자를 공식적으로 기소하였다. [[https://www.japantimes.co.jp/news/2020/12/11/national/kyoto-animation-arson-attack/|#(유료기사)]] 이후 피의자의 아버지와 여동생이 [[자살]]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지만, 둘 다 방화 사건 이전에 있었던 일이며 신지의 범행과는 관련이 없다. 2023년 4월 21일 교토지방법원은 제1회 공판전정리수속 절차 기일을 5월 8일로 지정했다. [[https://www.kyoto-np.co.jp/articles/-/1012108|#]] 2023년 5월 8일 교토지방법원에서 공판전정리수속절차를 실시했다. 비공개로 진행되었으며 1시간 반 만에 종료되었다. [[https://www.yomiuri.co.jp/national/20230509-OYT1T50022/|#]] 2023년 5월 12일 교토지방법원은 공판은 32회로 진행할 예정이며, 첫 공판일을 9월 5일 이후 11월 8일까지 2~3회에 걸쳐 공판을 진행, 11월 27일에 재개해 12월 13일에 결심공판을, 2024년 1월 25일 판결을 선고하기로 결정하였다. [[https://www.kyoto-np.co.jp/articles/-/1024074|#]]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며, 일본 사법체계의 특성상 2심 확정판결만 해도 2~3년, 최고재판소까지 가면 5년 이상 형 집행까지는 그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죄질과 범행 동기 그리고 참작을 해줄만한 사유가 전혀 없다는 것 등 모든 면으로 봤을 때 사실상 사형은 확정이고 본인도 그걸 인지하고는 있는 듯하지만, 그 정해진 판결 내용을 선고하는 데도 보통 사건 발생으로부터 몇 년이 걸리고 사형도 바로 집행하는 게 아니다. [[이케다 초등학교 무차별 살상사건]]의 범인인 타쿠마 마모루는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 되어 집행되었지만 이는 매우 예외적인 경우이며, 보통 집행까지는 몇년에서 몇십년 정도가 소요된다. [[이케부쿠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의 범인 조타 히로시는 수십년째 사형이 집행되지 않고 있으며, 2022년 사형이 집행된 [[아키하바라 무차별 살상사건]]의 범인 가토 도모히로만 해도 사형이 집행되기까지 14년이 걸렸다. 게다가 후술하겠지만 처음에는 사형을 받아들일 것처럼 보이더니 심신 상실을 운운하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으니 최고재판소까지 재판을 끌고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신지가 사형 집행되는 날은 최소 2030년대쯤으로 예상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